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니야 엘 에네밀러스 (문단 편집) ==== 목숨의 위기 ==== [[차탄 공국]]의 노예 해방 작전을 위해 엘프 노예로 위장해서 엘프 노예 거래점에 침투하는데... 여기서 그녀는 가사 능력이 빵점임을 보여주며, '''"[[슴가]]가 커서 좋았는데 다른 능력은 형편없다."'''라는 평가를 받으며 구박을 좀 받았다. 작전 개시 후 위에서 말한 상식 부족으로 인간들을 싸그리 얼려버리며 복수(?)했지만... 탈출 도중 [[테스론]] 일당과 조우, 일기토를 벌이게 되는데... 9권에서 아다만드릴 슈트를 장착하여 짐 언브레이커블의 무위와 오러량 때문에 5중첩에 막혀있긴 해도 7중첩에 다달은 깨달음을 지닌 [[테스론]]과 붙으며 공격들을 죄다 흘려버리는 등의 무용을 보였다. 상당히 선전했지만 테스론이 수준급 마법사라는 것을 미처 예측하지 못하고 마법에 틈을 보여 테스론에게 한방 맞고 반 그로기 상태가 되었다. 몸 상태가 진탕이 되었고, 그 때문에 연이은 공격에도 연달아 피격. 대부분의 타격을 툭툭 쳐서 흘려버렸지만, 그래도 ~~부드럽고 말랑한~~ 두부살이라 왼팔이 부러지고 몸이 곤죽이 되었다. 그 와중에도 '''아직 레펜하르트를 꼬시지 못했다'''며 예쁜 얼굴은 지키려고 필사적으로 노력했다. 사실 테스론 주먹을 한 방만 얼굴에 맞았어도 성형수술을 대폭 감행해야 했을 것이다. 과연 사랑의 힘은 위대… 한가? 시리스와 사이는 나쁘지만, 시리스가 테스론에게 죽을 뻔하자 '''시리스가 죽으면 레펜하르트가 슬퍼할 테니''' 목숨 던질 각오로 테스론을 막아섰다. 이 때는 시리스도 감격. 테스론도 그녀의 ~~거유~~ 실력에 혹했는지 낮엔 호위, 밤엔 성노예 역을 하는 '슬레이어'가 되라고 회유했지만 이니야는 테스론의(전생 전 레펜하르트의) 얼굴이 '''재수없다'''며 쿨하게 씹었다. 그리고 왼팔이 부러진데다가 몸이 만신창이인 상태에서 테스론의 팔 하나라도 가져가기 위해 필살기 대결을 하려던 중 레펜하르트가 난입해서 살았다. 레펜하르트가 겉보기에 멀쩡해뵈는 시리스보다 위태로워보이는 이니야에게 먼저 달려가 허리를 받쳐주자[* 이 때 휘청거리며 쓰러졌는데, 정작 필레나와 멀쩡히 싸운 걸 보면 일부러 그런 것 같다.] 레펜하르트 몰래 시리스를 향해 승리의 미소를 지었다. 감동했던 걸 억울해하던 시리스의 평은 '''불여우'''. 레펜하르트가 테스론과 싸우는 사이 동료들이 도망칠 시간을 벌기 위해 필레나와 대결. 오러 유저씩이나 되면서 7서클 초반의 마법사와 겨우(…) 호각을 이루다 놓쳐버렸다. 사실 테스론에게 두 방 맞고 나서 '''사경을 헤매는''' 상태였기 때문. 기혈도 헝클어졌고 기혈을 오러로 다스리면서도 근육이 아니라 '''오러로''' 움직이는 상황이었다고. 오러 양은 당연 모자라고 필살기들도 못 쓰는 등 평소의 10%의 기량밖에 발휘 못했다. 그런데도 [[필레나 레이그림|8서클 대마법사 수준의 전투 센스를 가진 7서클의 마법사]]가 경악할 수준. 레펜하르트가 테스론을 회유하려다 필레나에게 틈을 보여 놓쳐버렸고, 동료의 죽음을 생각하라고 따끔하게 질타한다. 반했다고 무조건 편들지는 않는 개념적인 모습도 보여준다. 레펜하르트에게 미움받을 각오까지 했지만, 레펜하르트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순순히 사과하자 되려 호감도만 오른 듯.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